Corcovado

꼬르꼬바도는  1931년에 브라질의 독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지어졌다는 거대 예수상이다. 꼬르꼬바도 정상에 오르면 히오 지 자네이후 시내를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다.

1.   어떻게 가는가?

(1) 상파울로에서 리오 데 자네이로 가기

써웅빠울루로 호도비아리아 찌에테 터미널에 가면 히오 지 자네이호로 가는 버스가 매 2시간 마다 출발한다. 1001고속을 타면 2층버스에서 편안하게 경치를 관람하면서 갈 수 있다. 가급적이면 2층 앞쪽을 권한다. 요금은 94헤아이스이며 1층의 우등좌석은 117헤아이스 정도를 지불하여야 한다. 6시간 정도의 거리지만 중간의 써웅 미구엘 호도비아리아에서 30분간 정차하며 이 때 화장실을 다녀올 수도 있고, 부페식당을 다녀오는 것도 가능하다. 콘벤셔널한 버스를 타는 것도 가능하며 67헤아이스 정도로 조금 저렴하다. 찌에테 터미널은 플랫폼이 89곳이나 되므로 10분 전에 탑승구에 가 있는 것이 좋다. 탑승전에 여권 검사를 하므로 반드시 여권을 지참기 바란다.

꼬르꼬바도 쌍파울로 터미널 찌에테 터미널

(2)  리오 데 자네이로 터미널에서 꼬빠까바나 가기

히우 지 지네이후 터미널에서 꼬빠까바나를 가기 위해서는 터미널 근처에 항상 정차하고 있는 2017번 버스를 타는 것이 가장 편리하다. 요금은 12 헤야이스이다. 물론 터머널 앞쪽에서도 꼬삐까바나를 갈 수도 있고 478번을 타면 바로 꼬스모빌레로 갈 수도 있다.

(3)    꼬빠까바나에서 꼬스모빌레 가기

꼬빠까바나에서 꼬스모빌레를 가기 위해서는 483번을 타면 된다. 정거장이 A, B, C로 나누어져있고 해당 정거장에만 정차를 하므로 가급적 B자 표시가 되어 있는 정거장으로 가야 한다. 가끔은 버스가 대성당에서 모두 하차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내려서 다음차를 뒷문으로 타면 된다. 물론 운전사의 허락을 받아야 한다.

2.    입장하는 방법

(1)   산악트렘(기차)를 타는 방법

꼬르꼬바도에 가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산악트렘을 타는 방법이다. 입장료는 43헤아이스지만 미니 버스를 타고 내려서 다시 입장권 구매하고, 다시 줄서서 미니 버스를 타는 수고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 기다리기 지루하면 바로 앞의 성당에서 열심히 기도하고 있으면 된다.

(2)     미니버스를 타는 방법

미니버스를 타면 기다리는 지루함을 생략할 수 있다. 버스요금은 20헤아이스이며 중간내 내려 입장권을 25헹이스 정도에 구매하여야 한다. 사람이 많을 경우에는 2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순례객의 마음가짐으로 기다림이 필요하다.

(3)   걸어서 올라가는 방법

두다리가 튼튼하다면 입장권을 구매한 후 걸어서 올라가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수시로 운행하는 미니버스에 주의하여야 한다.

꼬르꼬바도 정상 Corcobado

[사진  꼬르꼬바도 정상]

꼬르꼬바도 렙븐론 시내

[사진] 꼬르꼬바도에서 바로본 렙블론 지역

꼬르꼬바도에서 본 보따포고해변 Praia de Botafogo

[사진] 꼬르꼬바도에서 바라본 보따포고 해변

[사진] 꼬르꼬바도에서 바라본 호도비아리아 지역, 나쩨로이를 잇는 거대한 다리가 보인다.

Posted by 여정현의 제4차 산업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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